반응형
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는 정부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. 바로 ‘청년 건강 바우처(청년마음건강 바우처)’입니다.
심리상담이 필요한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라면, 정부가 상담비를 지원해주는 이 제도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진단하고 회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.
정신적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시대, 이제는 ‘참지 말고 상담 받는 것’이 중요합니다.
📌 목차
- 1. 청년 건강 바우처란?
- 2. 지원 대상 및 자격
- 3. 지원 내용 및 바우처 금액
- 4. 신청 방법 및 절차
- 5. 이용 가능 기관
- 6. 지자체별 추가 지원 프로그램
- 7. 자주 묻는 질문(FAQ)
- 8. 마무리 및 참고 링크
1. 청년 건강 바우처란?
청년 건강 바우처는 정식 명칭으로는 ‘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’입니다. 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,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에게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합니다. 우울, 불안, 스트레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상담 전문가와 1: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
2. 지원 대상 및 자격
- 📌 연령: 만 19세 ~ 34세 청년 (일부 지자체는 만 39세까지 확대 운영)
- 📌 거주지: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있는 지역 내 신청
- 📌 우선순위 대상자: 자립준비청년, 정신질환 고위험군, 소득 하위계층 등
- 📌 상담 필요성: 정신건강 의뢰서, 진단서, PHQ-9(우울 척도 검사) 결과 등이 요구됨
3. 지원 내용 및 바우처 금액
청년 건강 바우처는 총 8회기의 1:1 심리상담을 제공하며, 상담비의 대부분을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합니다.
- 🧠 총 8회기 (회당 50분)
- 🧾 상담비 단가: 1회당 최대 80,000원 (상담사 급수에 따라 차등)
- 💳 본인부담금: 소득 수준에 따라 0~30% (최대 24,000원 수준)
- 📆 이용기한: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 사용
4. 신청 방법 및 절차
청년 건강 바우처는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.
- 1️⃣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(www.bokjiro.go.kr)
- 2️⃣ ‘청년마음건강바우처’ 검색 후 본인인증
- 3️⃣ 상담 필요 증빙자료 제출 (의뢰서, 진단서, 검사 결과 등)
- 4️⃣ 선정 통보 후 바우처 카드 발급
- 5️⃣ 상담기관 선택 후 예약 진행
5. 이용 가능 기관
상담은 바우처 등록 기관에서만 가능합니다.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, 주소지와 다른 지역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📍 정신건강복지센터
- 📍 바우처 등록 상담센터 (복지로에서 확인 가능)
- 📍 청년전용 심리지원기관
6. 지자체별 추가 지원 프로그램
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바우처를 보완하거나 별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- ✅ 서울시 청년마음건강 지원: 만 19~39세, 총 6회 무료 심리상담
- ✅ 부산청년 심리지원: 우울증 조기 진단 및 그룹상담
- ✅ 대전·광주·경기·세종 등: 6~10회기 상담 지원, 무료 또는 1만원 내외
지역에 따라 신청 조건과 상담 횟수, 비용 부담이 상이하니 반드시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7. 자주 묻는 질문 (FAQ)
- Q. 대학생도 신청 가능한가요?
- A. 만 19~34세라면 재학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합니다.
- Q. 상담 후 추가 연장이 가능한가요?
- A. 원칙적으로 8회기까지만 지원되며, 연장 지원은 지자체 판단에 따라 가능할 수 있습니다.
- Q. 사용하지 않은 회기는 이월 가능한가요?
- A. 120일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잔여 회기는 자동 소멸됩니다.
- Q. 병원 진료와 병행해도 되나요?
- A. 네, 병원 치료와 병행해도 무방하며, 상담기관은 의료기관이 아닙니다.
8. 마무리 및 참고 링크
청년 건강 바우처는 단순한 제도 그 이상입니다.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는 지금, 국가가 직접 나서 청년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. 참지 말고, 혼자 고민하지 말고, 지금 신청해보세요
- 📞 전국 정신건강 상담전화: 1577-0199
반응형